google-site-verification: google419692fb0ee168ae.html 틀리기 쉬운 우리말과 원고지 쓰는 법
틀리기 쉬운 우리말들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어를 보다 정확하게 구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자주 혼동되는 단어들의 차이와 올바른 쓰임을 설명하겠습니다.
▶되 vs 돼:
'되'와 '돼'의 표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 둘을 발음으로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대신 간단한 검증법이 있다. 즉, 그 말을 '되어'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돼'는 '되어'의 준말이니, 만일 바꾼 결과가 자연스러우면 '돼'라고 쓰고, 부자연스러우면 '되'라고 쓰면 된다.
예) ⓛ그러면 안 되요(×)
②그러면 안 돼지(×)
①은 '되어요'로 바꿀 수 있는 말이니 '돼요'라고 적어야 한다. 반대로 ②는 '되어지'로 쓸 수 없는 말이니 '되지' 라고 적어야 한다.
▶로서 vs 로써:
학생들의 글을 보면 로서를 로써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틀리기 쉬운 단어이기도 하다.
예) ①이를 통해 1년 동안 제작자로써 마이크도 잡을 수 있었죠(×)
②학생으로써 제일 중요한 것은 공부이다.(×)
자주이야기 되는 것이지만, 로서는 어떤 명사뒤에 붙어 자격을 나타내는 말이다 위 예문은 제작자 자격으로 , 학생의 자격(신분)으로와 같은 뜻이므로 제작자로서,학생으로서와 같이 적어야 하는 것이다.이와 달리 '로써'는 도구를 나타내는 말이다.즉 ~을 가지고의 뜻이다. 예를 들어 가위로써 종이를 자르다에서 가위는 도구이므로 가위로써라고 적는 것이다. 이 가위는 흔히 가위로 처럼 '써'를 생략하기도 한다.
▶체vs 채:
예제ⓛ의 '체'는 ~척하다, ~듯하다. 예제②의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예) ⓛ동생이 나를 못 본 체했다.
②어제 불을 켠 체로 잠이 들었다.
▶:안vs않:
예제ⓛ의'안'은 '아니'의 준말로, 앞에 붙어 부정의 뜻을 나타냅니다. 예제②의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로 앞말이 뜻하는 것을 부정합니다.
예) ⓛ그 책생과 의자는 안 어울린다.
②이 떡볶이는 맵지 않다.
이와 같이 틀리기 쉬운 우리말들을 바르게 구사하는 것은 의사소통의 정확성을 높이고, 한국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원고지의 기본 구조:
▶원고지 작성 방법:
제목: 원고지의 첫 번째 줄에 제목을 적습니다. 제목은 중앙에 배치하고, 일반적으로 진하게 쓰거나 밑줄을 긋는 것이 좋습니다.
서론: 두 번째 줄부터 서론을 시작합니다. 서론은 주제를 소개하고, 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분입니다.
본론: 서론 다음에는 본론을 작성합니다. 본론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부분으로, 각 문단은 주제에 따라 나누어 작성합니다. 각 문단의 시작은 새로운 줄에서 시작하며, 논리적인 흐름을 유지해야 합니다.
주제문: 각 문단의 첫 번째 문장에는 주제문을 써서 해당 문단의 핵심 내용을 제시합니다.
근거: 주제문을 뒷받침할 근거와 예시를 제시합니다. 통계, 인용, 경험 등을 활용해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본론을 마친 후 결론을 작성합니다. 결론에서는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제안을 제시합니다.
▶글쓰기 팁:
▶연습:
원고지 쓰기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요구합니다.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충분히 연습하고 준비하길 바랍니다.
참조:공부도 인생도 국어에 답 있다.
저자:허철구.
출판사:알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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