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419692fb0ee168ae.html 표준어 규정과 맞춤법 규정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표준어 규정과 맞춤법 규정

교육정보

by 독서전문가 2024. 8. 23. 13:12

본문

반응형

표준어 규정과 맞춤법 규정:

 

표준어 규정과 맞춤법 규정은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입니다. 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공통된 문어체와 구어체를 정립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입니다. 특히 문장을 쓰거나 말할 때 적용되는 규칙들이며, 이러한 규정들은 국어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기능하게 합니다.

표준어 규정:

표준어 규정은 국어에서 "표준"으로 인정되는 어휘, 발음, 문법 등을 규정하는 규칙입니다. 이는 지역 방언이나 비표준적인 표현들을 배제하고,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공통 언어로서의 기능을 하게끔 합니다.

표준어는 1936년 첫 표준어 사정위원회가 열리면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 현재의 규정이 만들어졌습니다. 표준어 규정은 특히 방언이나 사투리가 강한 지역에서의 차이를 없애는 역할을 하며, 교육이나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일관성을 보장합니다.

  • 예) '아지랑이'는 표준어지만, '아지랭이'는 비표준어입니다.

맞춤법 규정:

 

맞춤법 규정은 문자 그대로 우리말을 쓰는 방법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 규정은 주로 글을 쓸 때 올바르게 쓰기 위한 규칙들을 포함합니다. 대표적인 맞춤법 규정의 예로는 띄어쓰기 규정, 받침 규정, 그리고 동음이의어에 대한 사용 방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맞춤법 규정은 조선시대 한글이 창제된 이후로 여러 번 변천을 거쳐, 현재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1988년 개정된 현행 맞춤법 규정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한글 사용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예) '됐다'는 올바른 맞춤법이지만, '됬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국립국어원_from.뉴시스

▶올바른 맞춤법 설명:

  1. 띄어쓰기 띄어쓰기는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각각 띄어 써서 문장이 혼동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밥을 먹었다."는 띄어쓰기가 정확한 문장입니다.
  2. 받침 규정 받침 규정은 특히 발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ㄷ' 받침이 있는 단어는 발음상 'ㄷ'으로 끝나야 합니다. "꽃"은 'ㄷ' 발음이 나므로 '꽃'이라고 표기해야 맞습니다.
  3. 동음이의어 같은 발음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단어들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맞다'와 '맡다'는 발음은 같지만 각각 의미가 다릅니다. 이처럼 의미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어법에 맞는 문장 구성 문장을 구성할 때에는 문법 규정에 맞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조사 사용, 그리고 시제 일치 등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 "나는 어제 집에 갔다"와 같이 시제와 주어-서술어 관계가 맞아야 합니다.

올바른 어법 사용은 문장의 명료성을 높여 줍니다.

▶어법에 맞게 말하는 법:

어법에 맞게 말하는 법은 단순히 맞춤법 규정을 따르는 것 이상으로,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1. 주어와 서술어의 일치 주어와 서술어는 항상 호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공부한다."라는 문장에서 주어와 서술어는 1인칭 주어와 3인칭 서술어가 호응하도록 맞춰져 있습니다.
  2. 적절한 조사 사용 조사도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이', '가', '은', '는' 등의 주격 조사는 문장에서 주어를 나타내는 기능을 하며, '을', '를' 등의 목적격 조사는 목적어를 나타냅니다.
    • 예: "나는 책을 읽었다."에서 '는'은 주어를, '을'은 목적어를 나타냅니다.
  3. 어휘 선택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 선택도 어법에 맞는 문장 구성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비격식적 표현보다는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 친구와의 대화에서는 "밥 먹었어?"와 같이 가벼운 표현을 쓸 수 있지만, 상사나 선생님과의 대화에서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4. 명료한 표현 복잡한 문장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매우 빠르게 달려와 문을 열었다."는 구체적이면서도 간결한 표현입니다.
  5. 적절한 문체 사용 문체는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공식적인 글에서는 격식을 갖춘 문체를, 비공식적인 상황에서는 자유로운 문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론:

표준어 규정과 맞춤법 규정을 지키는 것은 우리말의 질서와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바른말을 사용하는 사람 이 인생에서 실패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인정받고 어느 분야에서나 자기 몫을 제대로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회 경험을 하다 보면 보고서 작성, 일반 의사소통에도 올바른 국어 사용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국어문법 관련 포스팅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조 1: :표준어, 길을 묻다.
출판사:한솔교육.

참조 2:공부도 인생도 국어에 답 있다.

저자:허철구.

출판사:알투스.

 

반응형

'교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우리 글,한글의 창제원리!  (5) 2024.09.21
틀리기 쉬운 우리말과 원고지 쓰는 법  (27) 2024.08.26
논술공부법  (76) 2024.08.10
각종시험 대비 국어 문법 품사  (17) 2024.06.19

관련글 더보기